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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ästbok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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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 mars 2020 05:46 av https://inde1990.net/bbs/content.php?co_id=thenin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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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건에 한참인 서울고ㅏ, 그 도시를 내려다보는 저 택 하나를 향해 따사로운 햇살을 길게 드리웠다.
정원을 뛰놀던 횐 강아지 한 마리가 따뜻한 햇 볕에 추I했다. 적당하게 덥혀진 땅에 길게 배를 깔 고 누워 고르릉 고르릉 코를 골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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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 mars 2020 05:45 av https://inde1990.net/bbs/content.php?co_id=yescasin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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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가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.
기운 좋게 대답한 뒤 몸을 돌렸다. 창문을 닫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.
그런 성훈의 뒤로, 황금빛 태양이 이글이글 떠 올랐다.
태양이 대지를 비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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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 mars 2020 05:44 av https://inde1990.net/bbs/content.php?co_id=fri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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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훈은 멀찍이 보이는 서울을 바라보며 다짐했누구에게도 이 소담한 일상을, 행복을 빼앗기지 않을 거 라고.
다시는 악마든 뭐든 지구에 발을 들여놓지 못 하게 하겠다고.
그렇게 맹세했다.

"성훈아! 아침 먹어라!"

"네!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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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 mars 2020 05:43 av https://inde1990.net/bbs/content.php?co_id=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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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을 만끽했다.
학교에 복학도 하고, 예쁜 여자 친구도 사귀고, 지구의 상황에도 개입하고......
처절한 투쟁 끝에, 마침내 쟁취한 이 소중한 나 날들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었나.
얼마나 많은 눈물과 핏물이 흘렀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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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 mars 2020 05:42 av https://inde1990.net/bbs/content.php?co_id=thek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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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에 세워진 이능 학교에서 배출한 이능력자 와, 마법과 결합한 병기로 무장한 군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.
성훈은 실로 오랜만에 망중한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. 간혹 대규모로 혼돈의 존재들만 나타났을 때라야 무거운 엉덩이를 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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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 mars 2020 05:41 av https://inde1990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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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가한 성훈을, 가족들이 반갑게 맞이했다. 한가로운 일상이 이어졌다.
시간이 지난후혼돈의 존재들이 나타났지만,그 혼돈에 의해 동식물이 변형되어 괴물들이 출현했 지만, 성훈의 일상을 깨뜨릴 수는 없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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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 mars 2020 05:40 av https://oepa.or.kr/thenin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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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 려한 조명이 대지를 밝게 물들였다.
재건 중인 서울.
그곳 외곽에는 저택이 하나 있다.
산 속에 묻혀, 주위를 감싼 소나무와 이따금 찾 아와 우짖는 산새 소리가 평화로운 저택.
성훈의 안식처이자 보금자리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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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 mars 2020 05:39 av https://oepa.or.kr/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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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타는 유성이 되어 지상으로 낙하했다.
서울이 보인다.
폐허만 남았던 것이 거짓말인 것 같았다.
몇 달 사이에 높은 건물들이 하늘을 찌를 듯 서 있었다. 작은 비행체들이 공중을 날아다니고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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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 mars 2020 05:38 av https://oepa.or.kr/sandz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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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돌아오라고, 자신의 품으로 돌아와 푹 쉬 라고 성훈에게 속삭이고 있었다.
성훈은 가볍게 몸을 날렸다.
공간이 단축되었다.
푸르게 빛나는 지구가 순식간에 가까워졌다. 대기권을 통과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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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 mars 2020 05:38 av https://oepa.or.kr/fir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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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든 좋다.
성훈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.
가족을 지켰다.
나라를 지켰다.
지구를 지켰다.
그 정도면 됐지 않나.
성훈의 입가에 흐릿한 웃음이 떠올랐다. 지구가 저 멀리서 손짓하는 것이 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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